차터커뮤니케이션, 다양한 호재 따른 상승…‘비중확대’ - 키뱅크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키뱅크는 차터커뮤니케이션(CHTR)이 다양한 긍정적인 모멘텀을 가지고 있다면서 투자의견을 기존 동일비중에서 비중확대로 한 단계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또한 목표주가를 500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지난 11일 종가 대비 약 32.1%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CNBC에 따르면 브랜든 니스펠 키뱅크 애널리스트는 “차터커뮤케이션이2025년에 브로드밴드 가입자 증가 등에 힘입어 추가로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회사의 비용 효율성 작업이 ‘저평가’되고 있다면서, 이러한 요인은 향후 상각전영업이익(EBITDA)를 개선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애널리스트는 자본 지출 감소로 인해 차터커뮤니케이션의 잉여현금흐름이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