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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은 29일부터 11월6일까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케냐 공무원 역량강화 연수과정’을 연다고 밝혔다.
KDI 국제정책대학원은 케냐 정책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돕자는 취지에서 올해부터 2020년까지 3개년 연수과정을 개설해 연 한 차례 연수를 하기로 했다. 올해 첫 연수에는 안젤라 무키리 리마 케냐 성과관리·품질보증부 처장을 비롯한 10명이 참석했다.
대학원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한-케냐 양국 상호 교류 증진과 협력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낙연 국무총리는 올 7월 한-케냐 비즈니스 포럼 방문차 케냐를 공식 방문해 우후루 케냐타 케냐 대통령과 양국의 호혜적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