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N] 건설업계 "공공공사 공사비 현실화해야" 정부 탄원

  • 등록 2018-05-16 오후 3:35:18

    수정 2018-05-16 오후 3:35:18

[이데일리N]

건설업계가 공공 공사의 공사비를 현실화해달라며 정부 탄원과 대국민 호소에 나섰습니다.

대한건설협회와 대한전문건설협회 등 스물 두 개 단체는 오늘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공사비 부족으로 공공 공사를 수주할수록 적자가 심화하고 건설업 경영여건은 한계상황에 직면해 이대로 가면 산업 기반 자체가 무너질 수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이들 건설업체는 지난 15년간 공공 공사 예정 가격은 최대 14% 이상 낮아진 반면 낙찰률은 17년간 고정되면서 원도급자는 물론 하도급, 자재, 장비업체의 동반 부실과 시설물 안전을 위협하는 수준까지 이르렀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재 70%대로 떨어져 있는 적격심사제와 종합심사 낙찰제의 낙찰률을 10%포인트 올리고, 중소 건설사 보호를 위해 300억원 미만의 공사는 실제 시공단가와 표준품셈 보다도 낮은 ‘표준시장단가’ 적용에서 배제해달라고 국회와 정부에 요구했습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청룡 여신들
  • 긴밀하게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