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릿, 항공기 매각·감원 등 비용절감 추진…주가 24%↑

  • 등록 2024-10-25 오후 11:40:56

    수정 2024-10-25 오후 11:40:56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저가 항공사 스피릿 에어라인스(SAVE)는 생존을 위한 비용 절감 계획을 발표한 후 25일(현지시간) 주가가 급등했다.

이날 오전 10시 40분 기준 스피릿 주가는 24.27% 상승한 3.01달러를 기록했다.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스피릿은 항공편 운항 축소, 감원 등을 통해 내년 초 약 8000만달러의 비용을 절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피릿은 항공기 유지 보수 업체 GA 텔레시스에 항공기 23대를 예상가 5억1900만달러에 매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피릿은 파산 가능성에 대한 우려로 올해들어 주가가 폭락했지만 이번주에만 세 차례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지난 21일에는 부채 재융자 기한을 12월까지 연장하면서 주가가 53% 급등한데 이어 23일에는 프론티어와의 합병을 재논의중이라는 소식에 주가가 46% 올랐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 이즈나, 혼신의 무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