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證, 복날 삼계탕 나눔 행사 진행

영등포 쪽방촌에 삼계탕 700인분 후원과 임직원 배식 봉사활동 진행
  • 등록 2018-07-27 오후 6:25:56

    수정 2018-07-27 오후 6:25:56

NH투자증권 정영채 사장과 임직원 60여명은 27일 중복을 맞이해 영등포 쪽방촌에서 삼계탕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NH투자증권)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NH투자증권(005940)은 중복을 맞이해 본사소재지 인근인 영등포 쪽방촌에 거주민과 자활 노숙인들을 위해 삼계탕 700인분과 과일을 배식하고, 김치세트를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매년 진행하고 있는 ‘삼계탕 나눔’ 행사에는 정영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60여명이 독거노인 및 노숙자들에게 보양식인 삼계탕을 배식하며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나눔 활동에는 쪽방촌 주민들이 무더운 여름에 먹을 수 있는 포기김치 3kg와 열무김치 1.6kg가 담긴 김치세트 500상자를 후원했다.

정영채 NH증권 사장은 “무더운 여름 끼니 거르지 말고 잘 이겨내시라고 보양식인 삼계탕과 김치세트를 준비했다”며 “지역사회 내에서 우리 이웃들이 밝은 미래를 꿈꾸고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겠다” 라고 전했다.

NH증권은 대표이사 직속의 사회공헌단을 갖추어 체계적으로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나눔경영을 이어나가고 있다. 사회공헌단 주관으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39개 사내봉사단을 운영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금을 마련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기관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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