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올해 영업손실 전망 4200억"…적자폭 1800억 확대

  • 등록 2018-10-31 오후 6:20:36

    수정 2018-10-31 오후 6:20:36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삼성중공업이 올해 3분기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을 기록하며 올해 영업실적 전망치 역시 대폭 낮췄다.

삼성중공업은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영업손실이 2756억원을 기록, 당초 전망 공시한 2400억원을 초과함에 따라 거래소 공정공시 가이드(손익전망 변동)에 의거해 정정 공시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영업손실 전망치는 종전 2400억원에서 4200억원으로 정정됐다.

회사 관계자는 적자 규모 확대 이유로 “강재 및 기자재 가격인상, 3년치 임금협상 타결에 따른 일시금 등 당초에는 전망할 수 없었던 불가피한 손익차질 요인이 추가로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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