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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그램은 재미컴퍼니가 ‘DIP 스타트업 챌린지 프로그램’에 선발되면서 지난 19일부터 25일 사이 참여한 것으로, 현지에서 멘토링, 교육, 유니콘 기업 투어, 데모데이 등에 참가했다.
이를 계기로 인도네시아 최대 코워킹 스페이스 코하이브(COHIVE)와 협력을 논의하고, 인도네시아 한류 프로젝트 전문가인 고희석씨를 어드바이저로 영입하며 인도네시아 진출 준비에 돌입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재미컴퍼니가 발생한 암호화폐(재미코인)도 현지 암호화폐 거래소 상장 협의를 진행중이라고 덧붙였다.
안신영 재미컴퍼니 대표는 “평균연령 2~30대인 젊은 나라, 빠른 변화에 선도적인 인도네시아에서 재미뮤직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았다”며 “각종 규제에 막혀있는 국내 시장을 벗어나 빠른 성장 잠재력을 가진 인도네시아에서 블록체인 기반 음원 유통 혁신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