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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론칭한 ‘라이크아임파이브’는 유진이 1년 이상 브랜드 기획과 제품 개발까지 함께한 에코 프렌들리 스킨케어 브랜드로, 유아부터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사회적 기부의 일환으로, 아이들이 살아갈 건강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는 브랜드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유진은 라이크아임파이브의 기획자로서 트리플래닛과 미세먼지 방지 숲 조성 협약을 맺음으로써 어린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숲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많은 사람들이 직접 숲 조성 캠페인에 참여하기 쉽게 하기 위해 협력하게 됐다.
‘라이크아임파이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유진은 “로희를 키우며 우리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는 강한 의지가 생겼다. 둘째 출산으로 이렇게 여러분들 앞에 나서는데 좀더 시간이 걸렸다.”라며, “저 한 사람의 기부보다는 많은 분들과 함께 건강한 현재와 미래의 환경을 위한 숲 조성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캠페인 취지를 밝혔다.
‘라이크아임파이브’라는 브랜드명은 조금 더 쉽게 얘기해달라는 뜻의 “Explain Like I’m Five”에서 가져온 것으로, 불필요한 것은 덜어내고 꼭 필요한 것만 넣어 가장 순수한 것을 추구하겠다는 약속을 담았다.
라이크아임파이브의 자외선 차단제는 최근 세계적으로 이슈인 ‘옥시벤존’과 ‘옥티녹세이트’를 배제했다. 모든 제품에 동물 실험 또한 100% 배제하고, 산림보호 인증인 FSC™ 인증을 받은 친환경 종이를 사용해 건강한 브랜드 정신을 제품에 고스란히 담았다. 까다로운 독일 더마테스트에서 최고등급 ‘엑설런트(Excellent)’를 받았으며, 지난 7월에는 대한아토피협회가 심사해 대한아토피협회의 설립목적과 적합한 제품에 부여하는 KAA 제품으로 추천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