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오후 2시 서울 노원구 서울여대 5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학교생활기록부-기록과 활용’ 컨퍼런스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서울여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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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고준혁 기자] 서울여대(총장 전혜정)는 25일 오후 2시 서울 노원구 본교 5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고교 교사와 입학 관계자 300여 명을 초청해 ‘학교생활기록부-기록과 활용’ 컨퍼런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컨퍼런스에선 한국교육개발원 교원정책연구실의 김순남 박사가 ‘고등학교 학교생활기록부 기재방식 및 교육적 활용에 대한 국제적 동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 박사는 학생부 교과학습 및 교과 외 발달상황 기재방식, 학생부 관리·활용의 국제적인 비교를 설명하며 우리나라 학생부 기재 방식, 연계·활용법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했다.
이어 서울여대와 국민대, 한국외대의 학생부 활용방식이 소개됐다. 김해선 서울여대 입학사정관과 이대희 국민대 입학사정관, 이석록 한국외대 입학사정관 실장이 차례로 나와 대학별 학생부종합전형을 소개하고 실제 대입전형에서 학생부 평가사례 등에 대해 발표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