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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장상을 수상한 KB금융지주는 지난해 수익성, 성장성, 건전성 등 측면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나타내며 9년 만에 리딩금융그룹 지위를 탈환했다. 특히 차별화되고 전문화된 금융서비스와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있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한 우리은행은 저금리 시대에 ‘우리 여행적금’으로 은행권 최고금리인 연 6%를 제공하고 여행 업권과의 제휴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인 것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국은행연합회장상으로 선정된 KEB하나은행은 ‘내집마련 더블업 적금’을 출시해 고객의 내 집 마련에 대한 소망과 목돈마련 재테크를 고려한 점이 눈길을 끌었다.
손해보험협회장상으로 선정된 현대해상화재보험은 ‘무배당 간단하고 편리한 종합보험’으로 가입가능연령을 확대하고 유병자에도 문턱을 낮춘 점이 돋보였다.
저축은행중앙회장상을 수상한 웰컴저축은행은 모바일 풀뱅킹 앱인 ‘웰컴디지털뱅크’를 통해 저축은행의 한계를 뛰어 넘어 미래 가능성을 보여준 것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민금융진흥원장상을 수상한 OK저축은행은 ‘중도해지 OK 정기예금’으로 중도해시 시에도 약정 금리를 그대로 적용해주는 등 파격적인 상품을 내놓아 눈길을 끌었다.
이데일리회장상으로 선정된 김천신협은 왕성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서민금융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데일리 금융산업대상이 우리 경제에 일조하기를 기원한다. 다시 한번 금융산업대상 수상을 축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