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전날 업무방해 혐의로 소말리아·유대계 미국인 조니 소말리를 수사하고 있다.
소말리는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의 한 편의점에서 음악을 틀고 춤을 추는 등 편의점 직원들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직원이 말리자 그는 테이블에 컵라면 국물을 쏟으며 직원에게 욕설하기도 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A씨는 폭행 혐의로 현행범 체포돼 서울 송파경찰서에서 수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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