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과 산림청 소관 사단법인 한국목재보존협회 관계자가 지난 21일 서울 동대문 홍릉숲에서 부정부패 척결 및 청렴 실천 협약을 맺은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국립산림과학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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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21일 서울 동대문 홍릉숲에서 산림청 소관 사단법인 한국목재보존협회와 ‘부정부패 척결 및 청렴 실천 협약’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협약은 관련 공직자가 청탁금지법 준수를 비롯한 청렴 정책 우수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청렴 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두 단체는 협약 후 홍릉숲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준수 및 공익침해행위 신고 방법 등 내용을 담은 안내문을 배포하는 캠페인도 펼쳤다.
박동희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지원과장은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실천하는 공직자가 우대받는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 관련 연구개발(R&D)을 맡은 정부 기관이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외청인 산림청 소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