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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한 다문화 가정의 가장에게 포낙의 중급 수퍼파워형 보청기를 후원했다. 해당 제품은 소음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추적해 차단하고, 환경에 따라 음향이 인공지능적으로 반응하는 6채널의 제품이다.
이번 후원 대상자는 이미 4~5년 전부터 포낙보청기를 사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오랜 기간 사용으로 보청기 음질에 이상이 왔고 이에 수리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보청기 없이는 당장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다 보니 수리를 미루고 오랜 기간 그대로 방치해두고 있었다.
한편, 포낙 보청기는 ‘Life is on’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청각 장애 때문에 사회와 소통하는 삶을 살기 어려운 소비자의 입장을 이해하고, 이들이 사회적 및 정서적으로 원만하게 살 수 있도록 삶을 변화시키는 청각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