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와이패널 관계자는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신사업 진출로 사업성은 개선됐지만 현재 투자 진행 중인 해외법인의 판매비와 관리비 증가로 인해 단기적으로 영업손실이 발생했다”며 “1분기가 건축자재 업계의 전통적인 비수기인걸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선방했다”고 설명했다.
해외법인의 경우 해외지분율 증가로 연결재무로 돌아서 현재 생산기반 확충만 완료된 상태인 사업장들로 인해 판매비와 관리비가 증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베트남에 에스와이패널비나 동나이공장은 지난 2월부터 본격 생산체제로 들어가 매출에 기여하고 있다”면서도 “캄보디아 법인이 지난달부터 본격 시생산을 했고 네팔법인이 시생산 준비 중이라 판매비와 관리비가 증가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