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30일 오후 4시51분께 광주 남구 송하동 제2순환도로 내 송암톨게이트(서구 방면)에서 25t 트레일러가 다른 차선에서 주행 중인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들이받았다.
|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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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으나 톨게이트 일방통행 차선이 막히면서 극심한 정체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사고는 급정거에 실패한 트레일러 운전사가 추돌을 피하기 위해 차선이 비어 있는 쪽으로 방향을 틀면서 난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