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떠나는 김현종 “뉴욕 촌놈이 盧·文 모셔…운 좋았다”

김현종 靑 안보실 2차장, SNS에 소회
  • 등록 2021-01-20 오후 5:54:37

    수정 2021-01-20 오후 5:54:37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20일 “미국 뉴욕 촌놈이 좋아하고 존경하는 두 대통령님, 노무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을 모시며 조국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기회를 두 번이나 누렸다”면서 소회를 밝혔다.

김 2차장은 이날 본인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오늘부로 청와대 국가안보실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면서 이처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김 2차장을 대통령 외교안보특별보좌관으로 내정했다.

김 2차장은 “저는 참 운이 좋은 사람”이라면서 노무현·문재인 정부 하 공직 기회를 가졌던 데 대해 자평했다.

이어 “통상과 안보의 중책을 맡아 국민들의 땀과 눈물에 보답하고자 노력해왔다”면서 “이익균형과 국익 극대화 원칙에 따라 협상과 업무에 응해왔다”고 돌아봤다.

또 “지난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대한민국이 다시 도약할 것을 확신하며 대한민국을 응원하겠다”며 글을 마쳤다.

김 2차장은 글과 함께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및 문 대통령과 함께 찍었던 사진을 게시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표정부자 다승왕
  • "펑" 폭발음..포항제철 불
  • 노병, 돌아오다
  • '완벽 몸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