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오엠푸드 관계자는 “오븐마루는 식용유를 사용하지 않고 오븐기에 바로 조리해 이러한 시장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안정적으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다”고 밝혔다.
1일 60마리씩 판매 기준으로 후라이드 치킨의 경우 연 1752만원의 식용유가 들어가지만 오븐마루는 오븐에 조리하기 때문에 후라이드 치킨에 비해 원가 절감이 많이 된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작년 초 치킨의 중량을 늘리고 매장운영의 편리성을 위해 개체포장을 시작했지만 매장에 공급하는 공급가는 올리지 않아 소비자들에게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다.
현재 오븐마루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인하여 치킨 소비심리 위축으로 매장 매출의 하락을 방지 하기 위해 런칭 이후 처음으로 모바일 결제 시스템인 시럽테이블과 제휴해 35%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일평균 3천마리 이상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