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교통안전공단·경찰청 '봄행락철 교통사고 예방' 합동캠페인

  • 등록 2019-04-03 오후 6:04:31

    수정 2019-04-03 오후 6:04:31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지방경찰청은 3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봄 행락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범정부 합동캠페인을 열었다.

이번 캠페인은 1~7일 범정부 봄철 교통안전 특별주간 가운데 하나로 마련됐으며 안전 메시지 발표, 정부기관과 시민대표가 함께하는 교통안전 결의 퍼포먼스, 음주운전 고글 체험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권병윤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봄 행락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범정부 합동캠페인에 국민의 적극적 참여와 지지를 부탁드린다”며 “봄 나들이를 떠날 때 교통 경로를 미리 숙지하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안전운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렬 국토교통부 2차관과 권병운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원경환 서울지방경찰청장이 3일 오후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린 봄철 교통안전 특별주간 캠페인에서 국민들과 함께 교통안전 결의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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