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공소합작연합사 환영행사

  • 등록 2024-11-05 오후 6:06:04

    수정 2024-11-05 오후 6:06:04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지난 4일 중국 광동성 혜주시에서 중국의 농협격인 ’광동성 공소합작연합사’와 쌀 1,000톤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농협중앙회 지준섭 부회장, 농협무역 진종문 대표와 함께 중국 광동성공소사 이에 메이펀 주임, 광동성 혜주시 당부서기 및 부시장 등이 참석하여 쌀 계약 체결과 함께 다양한 농업 협력방안 들이 논의되었다.

한국의 10년 평균 쌀 수출량이 약 2,000톤임을 감안할 때 이번 계약은 역대급 물량으로 올해 말까지 전량 수출 완료될 예정이며 특히, 수확기를 맞아 쌀 재고 과잉에 따른 소비 촉진이 절실한 상황에서 수출이라는 새로운 돌파구를 찾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올해 취임 이후 쌀소비 촉진을 통한 쌀 수급 및 가격 안정을 위해 범농협 차원의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동시에 수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과 함께 해외 협동조합들과의 협력관계를 수출로 연계하고자 노력해 왔다.

강호동 회장은 “한-중 협동조합 간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한 이번 쌀 수출은 양국 농업 교류 및 발전을 더욱 강화하는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중국 공소합작사 및 해외 협동조합들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쌀 가공식품 및 과일 등으로 수출품목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농협)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핫걸! 다 모였네
  • "노병은 돌아온다"
  • '완벽 몸매'
  • 바이든, 아기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