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005490)는 “포항제철소 산소공장의 정비과정에서 외주사 직원분들의 고귀한 목숨이 희생되신 데 대해 참담하고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직원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에게도 심심한 애도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포스코는 “관계기관의 조사에도 성실히 임하여 사고원인을 밝히는 데 적극 협조하도록 하겠다”며 “또 회사는 책임감을 갖고 고인들과 유가족분들께 회사가 할 수 있는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후속 수습에 정성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