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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수지 동천 꿈에그린이 전날 1순위 해당지역 청약을 접수한 결과, 총 210가구 공급에 243명만이 청약했다.
전용 84㎡A만이 46가구 모집에 청약통장 119개가 접수해 2.59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74㎡A와 84㎡B는 가구 수보다 청약자가 많긴 했지만 예비당첨자까지 1.8배를 뽑도록 한 기준에 못미쳐 1순위 기타지역까지 기회가 넘어갔다.
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지하 3층~지상 29층, 4개 동, 아파트 293가구와 오피스텔 207실로 각각 이뤄진다. 전용면적별로는 아파트는 △74㎡ 148가구 △84㎡ 145가구 등, 오피스텔은 전용 33~57㎡ 등으로 각각 구성된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지난해까지 치솟았던 수지 일대 집값이 잠잠해진 데다 여러 규제가 겹쳤고, 입지상 역과도 떨어져있어 수요자의 관심이 상대적으로 떨어졌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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