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질환인 당뇨병은 꾸준한 관리가 필수적이며, 지속적인 자가 모니터링을 통해 생활습관개선이 필요한 질환이다. 그러나 보수적인 사회적 분위기로 인해 주변에 자신의 당뇨병 투병사실을 밝히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는 심리적으로 환자 자신을 더욱 위축시킬 뿐만 아니라 당뇨 관리를 하는데 있어 부정적인 요인이 될 수 있다.
닥터다이어리는 국내 당뇨관리 플랫폼으로 모바일 어플을 통해 환우들이 자가혈당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커뮤니티의 일원으로 지속적인 동기부여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주기적으로 다양한 오프라인 당뇨관리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한편 다음달 15일 서울시청에서는 ‘강의실 문 밖에서 바로 적용가능한 당뇨식이요법’이라는 주제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닥터다이어리 어플을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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