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보훈회관 건립...2023년 개관 목표

  • 등록 2022-03-21 오후 5:45:40

    수정 2022-03-21 오후 5:45:40

[용인=이데일리 김아라 기자]용인시가 보훈가족 예우와 편의 증진을 위한 보훈 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보훈회관을 건립한다.

용인시는 처인구 역북동 549-13번지 일원 4200㎡ 부지에 보훈회관을 건립키로 하고 시공사 선정을 완료,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기공식은 오는 23일, 개관은 2023년 10월 예정이다.

보훈회관은 지하1층, 지상 4층, 연면적 2629㎡ 규모로 1~2층을 터서 만든 대규모 강당과 8개의 보훈단체 사무실, 탈의실과 샤워실을 갖춘 체력증진실 등이 들어선다.

층별로 살펴보면 △지하1층 카페테리아와 야외창고 △1층 단체사무실과 관리실, 수유실 △2층 단체사무실 △3층 단체사무실, 소회의실 △4층 체력증진실 등이다.

시 관계자는 “신설되는 보훈회관이 보훈 가족들과 시민들을 위한 보훈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공사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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