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배 후 취임식장으로 향한 김 여사는 옷을 갈아입었다. 김 여사는 흰 원피스와 큰 리본 벨트가 달린 코트를 착용했다. 구두 역시 흰색이었다. 흰색은 ‘시작’과 ‘여성 참정권’을 상징하는 색이다. 20세기 초 영국에서 여성 참정권 운동을 벌인 여성들인 ‘서프러제트’ 상징하는 색이 흰색이다. 미국의 첫 여성 부통령이자, 흑인 부통령인 카멜라 해리스는 흰색 정장을 입고 취임식에 참석했다. 앞서 2017년 제19대 문재인 대통령 취임식 당시 김정숙 여사도 흰색 원피스와 재킷을 착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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