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일 서울 도봉숲속마을에서 열린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 F&B 창업아카데미 캠프’에서 이원일 셰프가 특강을 하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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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은 지난 5일부터 3박4일간 서울 도봉숲속마을에서 요식업 분야 창업을 원하는 청년들을 위한 F&B 창업아카데미 캠프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MTA(Mondragon Team Academy) 방식을 바탕으로 청년들이 푸드 비즈니스를 이해하고 창업 기초체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창업실전형 교육이 이뤄졌다. TV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자 이원일 셰프와 ‘서울대 푸드 비즈니스 랩’ 소장 문정훈 교수의 특강도 진행됐다.
캠프 참가자 허남현 씨는 “창업아카데미 캠프를 통해 열정을 가지고 참가한 사람들과 함께하다보니 많이 성장한 것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른 참가자 임정연 씨는 “창업에 대해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내가 하고싶은 것 보다 고객의 입장에서 필요한 것에 더 집중해야 된다는걸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MG새마을금고 재단을 통한 다양한 사업진행을 통해 청년들이 꿈꿀 수 있는 미래를 만드는데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