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에이프릴어학원 “셔틀도우미, 막말한 날 퇴사”
배달 기사에게 “공부를 못하니 배달이나 하고 있다”며 막말을 서슴지 않은 인물이 학원강사가 아닌 ‘셔틀 도우미’로 밝혀졌습니다. 이날 청담러닝은 ‘막말 학원강사’ 논란에 대해 “에이프릴(April)어학원 동작캠퍼스에서 발생한 건”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해당 직원은 1개월 정도 셔틀 도우미로 근무했고, 2월 1일 마지막 근무 후 2일 퇴사했다”며 “사건이 발생한 2일 퇴사하면서 이와 같은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 되어 본사와 해당 가맹점 모두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확약서 쓰고도”…‘포차끝판왕 건대점’ 집단감염 끝판왕?
변이 바이러스 지역사회 집단전파 첫 확인 ‘비상’
기존 코로나19보다 전파력이 더 센 것으로 알려진 변이 바이러스의 지역사회 집단전파 사례가 처음으로 확인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지난 2월 1일 이후 총 27건을 분석한 결과 총 5건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방대본은 “이번 5건의 사례는 모두 국내에서 감염된 사례”라며 “해당 사례와 관련된 접촉자 관리 상황을 재점검하고, 해당 지역에서의 변이 바이러스 감시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민 염려 없도록”…문 대통령, 백신 수송훈련 직접 챙겨
|
입춘에 폭설 예보…중대본 1단계 가동
행정안전부는 입춘인 이날 저녁부터 수도권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예보됨에 따라 오후 4시를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비상 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오후 6시부터 4일 오전 6시까지 예상 적설량은 서울·경기 서부·충북 북부·경북 북동 산지 3∼10㎝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