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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동 강북문화예술회관 옆에 자리한 강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육아부터 여성복지까지 한 공간에서 모든 정보와 편의를 제공받을 수 있는 보육시설이다.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3210㎡ 규모로 구비 60억 등 총 129억의 예산을 투입, 1년여 공사 끝에 지난 2012년 6월 개관했다. 현재 사단법인 한양학원이 구로부터 수탁해 운영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광역 18곳, 시군구 센터 68곳 등 전국의 지방육아종합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운영관리, 인적관리, 사업수행, 어린이집지원, 가정양육지원 등 5개 영역에 걸쳐 세심하게 진행됐다.
강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시간제 어린이집과 영아체험실, 어린이 도서관과 장난감 대여실, 유아체험실 등 아이들을 위한 교육·놀이 공간이 조성돼 있고, 각종 강좌와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는 공연장, 요리놀이를 위한 맘카페도 갖추고 있어 영유아 맘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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