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 "파리 테러, 투자결정에 영향 없을 것"

  • 등록 2015-11-16 오후 11:42:16

    수정 2015-11-16 오후 11:42:16

[뉴욕= 이데일리 김혜미 특파원]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지난주 프랑스 파리에서 발생한 무차별 연쇄 테러가 자신의 투자 결정을 바꾸지는 않을 것이라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버핏 회장은 미 경제방송 CNBC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파리 테러로 인해 그 어떤 주식도 전혀 매도하고 있지 않다”고 언급했다.

그는 파리 테러가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 결정을 미룰 것으로 보는지 여부에 대한 질문에는 “우리는 연준이나 혹은 시장이 앞으로 6개월간 어떻게 움직일 것인지에 대한 생각을 토대로는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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