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대전 신협중앙회 본관 2층 강당에서 중앙회와 조합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전문가 초청 강연회’가 진행되고 있다.(사진=신협중앙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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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신협중앙회는 25일 대전 본관 2층 강당에서 중앙회와 조합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전문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경전 경희대 경영학과 교수는 ‘인공지능(AI) 활용 마케팅과 금융 비즈니스 모델’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신협은 금융업 특성을 고려할 때 인공지능에 대한 적극적인 물적·인적 투자를 해야 한다”며 “직원들이 AI를 엑셀과 같이 실제로 다룰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발표자인 한재형 서강대 스마트핀테크연구센터 교수는 ‘디지털 마케팅: 4차 산업혁명과 초연결사회에서의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고객관리’를 주제로 강연했다. 특히 한 교수는 SNS를 중심으로 한 신협의 미래 디지털 마케팅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상호금융권 핀테크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조합과 조합원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책과 시스템을 고민하고 개발하는 데 더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