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 모바일게임 퍼블리셔에 클라우드 개발 플랫폼 제공

게임펍, '게임팟' 활용해 게임 서비스
  • 등록 2021-02-16 오후 5:14:02

    수정 2021-02-16 오후 5:14:02

[이데일리 김국배 기자]네이버클라우드는 ‘아일랜드M’을 서비스하는 모바일 게임 퍼블리셔 게임펍에 자사 클라우드 기반 게임 개발 운영 관리 플랫폼 ‘게임팟’을 제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일랜드M은 지난달 13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퇴마 액션 롤플레잉 게임으로 웹툰 ‘아일랜드’의 지식재산권을 활용했다. 출시된 지 이틀 만에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 순위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게임펍은 지난 2018년부터 게임팟을 도입해 게임 서비스에 활용하고 있다. 게임팟을 이용하면 푸시 메시지, 쿠폰, 고객 지원, 광고 등 기초적인 기능을 비롯해 많은 개발 리소스가 필요한 게임 운영도구를 쉽게 구현할 수 있다.

또 다양한 기능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별도의 대시보드를 제공해 유지관리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게임 유저 정보를 기반으로 게임에 최적화된 빅데이터 분석도 가능하다. 현재 국내외 70개 이상의 게임사가 게임팟을 활용 중이다.

홍희천 게임펍 퍼블리싱사업팀 담당자는 “(게임팟은) 로그인, 계정 연동, 결제 등 게임 구축에 필요한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 내에서 쉽게 해결하고 자사 게임 환경에 맞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임태건 네이버클라우드 영업상무는 “게임팟은 매년 2배씩 성장하며 게임사에서 고민하는 게임 운영 및 공통기능 개발에 관한 해답을 주고 있다”며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글로벌 리전을 통한 운영을 지원하고 있어 일본, 싱가포르 등 해외에서도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론칭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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