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지난달 8일 발표한 5G+ 전략의 후속조치로,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5G V2X, 자율주행차 및 스마트시티 분야 기술 ·서비스 경쟁력 확보를 위한 민관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는 △5G+ 전략 및 5G V2X·자율주행차·스마트시티 관련 정책 추진 현황 △5G 융합서비스(자율주행, 스마트시티) 추진 현황 △5G 기반 스마트시티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먼저 발표하고, 이와 관련해 현장의견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순으로 이어졌다.
또 국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고 조기 시장을 창출할 수 있는 5G 기술을 활용한 차별화된 대규모 자율주행 서비스 모델 발굴 및 실증사업이 추진되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민원기 차관은 “5G V2X, 자율주행차 및 스마트시티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 민관 협력과제 발굴, 규제 개선 등 시장의 요구사항에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