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신송홀딩스, 자회사·최대주주가 지드래곤 소속사 지분 보유에 '강세'

  • 등록 2024-10-31 오후 2:40:19

    수정 2024-10-31 오후 2:40:19

[이데일리TV IR팀]
신송홀딩스(006880)의 주가가 오세다. 지드래곤의 컴백이 임박하면서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과의 지분관계가 알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신송홀딩스의 자회사와 모회사는 갤럭시코퍼레이션의 지분을 각각 보유 중이다.

31일 오후 2시 32분 현재 신송홀딩스는 전일 대비 17.82% 급등한 78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드래곤의 컴백 소식에 신송홀딩스의 자회사 및 모회사가 지드래곤의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의 지분을 보유한 것이 부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그룹 빅뱅 출신 지드래곤은 7년 4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하고 컴백할 것으로 알려졌다. 첫 시작으로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플랫폼에 새 디지털 싱글 ‘파워’(POWER‘)를 발매할 예정이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의 올 4월 9일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신송식품과 신송지티아이는 각각 갤럭시코퍼레이션의 지분 1.5%, 1.8%를 보유 중이다.

신송식품은 신송홀딩스의 100% 자회사이며, 신송지티아이는 신송홀딩스의 최대주주(지분율 44.8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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