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 상가에 SUV 차량 돌진…2명 경상

  • 등록 2022-11-09 오후 11:46:29

    수정 2022-11-09 오후 11:46:29

[이데일리 강지수 기자]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서 SUV 차량이 도로변 상가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해 두 명이 다쳤다.

안경점으로 돌진한 SUV 차량(사진=연합뉴스)
양천소방서에 따르면 9일 오후 5시 53분께 SUV 차량이 도로변 안경점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50대 남성 운전자와 안경점에 있던 30대 여성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가 지병을 앓고 있어 사고 직전 의식을 잃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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