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트레이닝 앱’ 300FIT, 삼성스마트TV서도 서비스 제공

  • 등록 2020-09-01 오후 4:49:35

    수정 2020-09-01 오후 4:49:35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국내외 유명 스포츠 트레이너의 운동 노하우를 영상으로 제공하는 핏어스는 ‘300FIT’(300핏) 서비스를 삼성헬스 스마트폰에 이어 삼성스마트TV에서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300핏은 국내외 유명 스포츠 트레이너가 중심이 된 홈트레이닝 애플리케이션으로 2018년 7월 출시 이후 삼성 헬스 앱 이용 고객 대상으로 서비스됐다. 전세계 145개국에서 매월 20만명 이상이 300핏 운동콘텐츠를 이용하고 있으며, 최근 삼성헬스 이용자 중 300핏 앱 방문률이 12~18%로 증가하고 있는 것은 글로벌 시장에서 호응을 평가할 수 있다.

올해 5월 300핏은 모바일용으로만 제공하던 삼성 헬스 서비스를 QLED TV 등 2020년형 삼성 스마트 TV를 통해 대화면으로 즐길 수 있게 서비스 확장을 시도했다. 펜데믹으로 인해 실내 활동이 지속돼 답답함을 느낀다면 300핏에서 유명 스포츠 트레이너가 진행하는 요가, 필라테스, 펜싱 등 다양한 운동콘텐츠는 물론 골프, 피트니스 등의 신규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핏어스는 이와 함께 새롭게 법인명을 변경하고 이사회를 개최, 새로운 도약을 위해 송태건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송 대표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위기를 맞아 기존 오프라인 피트니스 서비스와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를 융합해 비대면 시대의 성공적 운동콘텐츠 서비스로 300핏을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사진= 핏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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