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이 통과하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풍덕천동~성복동 일대가 그 주인공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동천역 인근에 있는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우미이노스빌’ 전용면적 59㎡ 로열층이 4억 1800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동천역이 개통하기 직전인 지난해 12월 말 같은 아파트 주택형 로열층이 3억 9000만원에 거래된 것보다 2800만원 가량 오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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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천자이 2차는 신분당선 동천역을 통해 판교역이 2개 정거장, 강남역이 6개 정거장으로 강남역까지 22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사실상 강남생활권 공유가 가능하다는 얘기다. 여기에 대왕판교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영동고속도로, 분당~내곡간 도시고속화도로,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등 다양한 도로망도 인접해 있다.
아파트 상품 설계도 우수하다. 단지는 남향(남동·남서) 위주에 4베이 판상형 맞통풍 설계로 채광성과 통풍성을 극대화했다. 주차장도 100% 지하로 끌어내려 지상에는 차 없는 단지로 설계됐다. 아파트 단지 안은 사계절 자연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신개념 친환경 조경들로 채워진다. 동천자이 1차 아파트와 마찬가지로 미국 하버드대 니얼 커크우드 교수가 단지 조경 설계 디자인에 직접 참여해 차별화된 조경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121-3 일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9년 5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