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호텔플렉스 서울드래곤시티가 '2024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2024 World Luxury Hotel Awards)'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2006년 시작해 올해 18회를 맞이한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는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시상식으로, 매년 30만 명 이상의 해외여행객이 3주 동안 온라인 투표를 진행해 수상 호텔을 선정한다. 세계적인 수준의 시설과 우수한 서비스를 갖춘 호텔을 선정해 시상한다.
수상 호텔은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 앤 레지던스 서울 용산으로, '럭셔리 레지던스'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글로벌 위너로 선정됐으며, '럭셔리 시티 호텔' 부문에서는 동아시아 지역 위너로 이름을 올렸다.
박태주 서울드래곤시티 총괄 총지배인은 "그랜드 머큐어 용산은 고품격 라이프스타일을 선사하는 하이엔드 레지던스 호텔로,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한국을 대표하는 럭셔리 레지던스로서 입지를 공고히 다지게 됐다"고 밝혔다. (사진=서울드래곤시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