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보건복지부공무원노동조합 국립재활원지부(지부장 정승문)는 오는 14일 국립재활원 나래관에서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노사관계 증진 유공자 시상을 통한 조합원의 사기를 진작하고, 포스트 코로나 이후 국립재활원이 사회 회복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하며, 구성원의 헌신을 격려하는 계기의 장을 마련하는 방향으로 기획됐다. 또한 형식에서 벗어난 노사 간 화합의 장을 도모하기 위해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활성화 할 계획이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프로그램은 기념영상 상영, 내빈 축하 메시지, 유공자 포상, 기념사, 축사, 행운권 추첨과 사진전시회 운영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날 노사관계 증진에 공로가 있는 조합원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국립재활원장 표창,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및 위원 표창 등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