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코넥스시장 거래량과 거래대금 모두 증가했다. 기관이 매도에 나섰지만 외국인과 개인은 매수세를 나타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넥스시장에서 가격이 형성된 종목은 150개 중 124개로 집계됐다. 실제거래가 체결되지 않은 기세 종목 4개를 제외하면 120개 종목이 거래됐다.
이날 거래량은 37만2000주로 전날보다 10만3000주 증가했다. 거래대금은 같은 기간 9억4000만원 늘어난 60억6000만원이다. 거래대금이 가장 많이 발생한 종목은 카이노스메드(18억7200만원)이다. 이어 툴젠(10억1800만원), 지노믹트리(7억1300만원) 등 순이다.
시가총액은 6조7892억원으로 전일대비 32억원 늘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툴젠(6024억8000만원), 노브메타파마(4362억4000만원), 지노믹트리(2950억6000만원) 순이다.
투자자별로는 기관이 7억1560만원, 기타법인은 1억8130만원 각각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1억1300만원, 개인 7억8410만원 순매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