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매일 꿈을 위해 도전하는 청춘 '이십일세 상진' 이야기

"스무살에 혼자 깡시골행" 순수청년 청춘일기
  • 등록 2021-01-26 오후 6:49:15

    수정 2021-01-27 오전 10:14:26

[이데일리 이준우 PD]도네이션하우스 ‘상진여행집’, 자가 출판으로 만든 책 ‘십구세 상진입니다‘, 20세에 감자국 게스트하우스를 차린 사장, 이 모든 것이 2년 반동안 유튜브 ’이십일세 상진‘을 운영한 김상진 씨의 인생 프로필이다.

무심코 올린 무전여행 영상을 시작으로 고등학생 브이로그, 여행, 패션 관련 콘텐츠 등 평소 하고 싶었던 꿈들을 천천히 실천해나가고 있는 상진 씨의 인생은 남들과 확연히 다르다. 어린 나이 답지 않게 속 깊은 이야기로 진행된 유튜버인명사전 인터뷰는 통통튀는 개성과 성격처럼 재미있었다.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대학을 가지 않았고 평소에 하고 싶었던 여러가지 일들을 하면서 자신만의 목표에 도전하고 있다는 그의 꿈은 현재진행형이다.

십구세 상진, 이십세 상진, 이십일세 상진, 매해 채널명을 바꾸는 이유가 구독자들과 인생의 시간을 공유하고 싶어서라고 말하면서 구독자 한분 한분이 소중하다고 힘주어 말한 상진 씨. 코로나로 인해 멈춰있는 상황 속에서도 유튜브를 매개체로 삼아 다양한 사람들과 꿈을 나누고 있는 그의 올해 계획은 사진관을 여는 것이다. 숲속 사진관이라는 주제로 사진을 찍으면서 아버지와 함께 꿈을 꾸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구독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다같이 꿈 속에서 사는 날을 기다린다며 유튜브를 통해 자신의 꿈을 계속 응원해달라고 쑥쓰러운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유튜브로 꿈을 나누는 상진 씨의 특별한 이야기를 유튜버인명사전 영상을 통해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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