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올 한해 동안 함께 노력해온 협력사들을 격려하고 동반성장의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협력사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중소협력사들의 경쟁력 제고를 돕기 위해 지난해 10월 의류업계 최초로 동반성장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올해 2회째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는 55개 협력사 임직원과 차정호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이사 및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올해는 참여 대상을 2차 협력사까지 확대했다.
또한 사업부 별 각 분야에서 뛰어난 상생협력 사례가 된 6개의 협력사들에 대한 우수협력사 시상식도 진행된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동반성장 아카데미 외에도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마련해 실천하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를 바탕으로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17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기도 했다.
차정호 대표이사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현장의 목소리에 직접 귀 기울이고 협력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