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26일 코넥스 시장에서 122개 종목이 거래됐다. 거래대금 1위는 툴젠으로 조사됐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넥스 상장회사 147개중 가격이 형성된 종목은 128개로 조사됐다. 6개 종목은 호가만 제시됐을 뿐 거래로 이어지지 못했다. 이에 따라 122개 종목만 거래됐다.
전 거래일보다 가격이 오른 종목은 64개, 하락한 종목은 42개로 조사됐다. 22개 종목만 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선바이오, 옐로페이, 관악산업, 본느 등 9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스템랩, 에스알바이오텍, 세종머티리얼즈, 씨티네트웍스 등 4개 종목은 하한가를 보였다. 거래대금 1위는 툴젠으로 12억8620만원이 거래됐다. 그 뒤를 카이노스메드(7억6580만원), 노브메타파마(3억7350만원)가 이었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투자자는 6억9480만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3380만원을 순매도했다. 기관과 기타법인은 각각 2억4740만원, 4억1360만원을 순매도했다.
전체 시가총액은 6조5553억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292억원 증가했다. 시가총액 상위 1~3위는 툴젠(8625억3000만원), 노브메타파마(7703억5000만원), 지노믹트리(3972억6000만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