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NH선물은 해외선물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백돌이’ 이벤트를 내달 22일까지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백돌이 이벤트는 CME 거래소의 통화선물(일본 엔화·호주 달러 등) 및 지수선물(나스닥·S&P500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최근 미국의 금리 인하와 더불어 일본은행(BOJ)의 통화정책 이슈로 투자자들은 CME 거래소의 통화 및 지수 상품의 변동성에 주목하고 있다.
| (사진=NH선물) |
|
이번 이벤트는 이벤트 대상 품목의 거래량에 따라 상품권을 증정하는 특별 프로모션으로, 이벤트 품목 거래량에 100원을 곱한 만큼 상품권을 제공한다. 단, 최소거래량 100계약 이상이어야 하며, 마이크로는 한 계약을 0.25개로 산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NH선물의 해외선물 거래 활성화와 고객 감사 차원에서 마련된 행사로, 특히 거래량에 비례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에게 큰 보상을 주고자 준비됐다.
NH선물 관계자는 “경제적 변화로 통화와 지수 상품 움직임이 더욱 활발해졌고, 이로 인해 해당 품목에 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는 이러한 시장 변동성을 활용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에게 더욱 매력적인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NH선물은 1년 내내 해외선물 수수료 할인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USD 결제 품목에 한해 해외선물옵션 편도 기준 일반·미니 상품은 계약당 2.49 달러, 마이크로 상품은 계약당 0.79 달러를 일 년 내내 조건 없이 모든 고객에게 적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