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송도 쌍용 디오션’ 공급

  • 등록 2019-03-28 오후 5:08:53

    수정 2019-03-28 오후 5:08:53

(사진=쌍용건설)
[이데일리 이재길 기자] 쌍용건설이 부산 서구 암남동 일원에 들어서는 ‘송도 쌍용 디오션’을 분양한다.

‘송도 쌍용 디오션’은 지하 4층~지상 29층 규모로 14개 동, 총 968가구가 지어지며 전용면적별 가구는 84A㎡ 297가구, 84B㎡ 15가구, 74㎡ 218가구, 59㎡ 438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송도해수욕장이 앞마당에 펼쳐져 있고 왼쪽으로 남항대교와 북항대교가 한눈에 들어오는 입지환경을 자랑하고 있다.

또 송도초등학교와 바로 접해 있으며, 인근에 천마초등학교와 관광고등학교도 위치해 있다.

교통환경으로는 남항대교, 북항대교, 광안대교를 거쳐 해운대로 이어지는 오션 브릿지의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특히 4월에 천마산터널이 개통되면 사하구와 강서구를 통과해 김해공항까지 서부산으로의 접근성도 높아진다. 게다가 충무대로와 감천로를 이용해 부산 시내 외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도 지니고 있다.

도시철도 접근성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2025년 완공 예정인 도시철도 7개 노선 중 송도선이 도시철도 1호선 자갈치역에서 암남, 송도를 지나 장림역과 연결될 전망이다. 10분 거리에 남포동과 자갈치 시장, 롯데백화점 광복점이 있고 고신대학교병원이 단지와 접해있다.

한편, ‘송도 쌍용 디오션’의 홍보관은 좌천동 일원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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