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유럽자동차산업협회(ACEA)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11월 유럽 판매량은 전년 동기보다 10.4% 증가한 7만3449대를 기록했다. 이는 유럽 전체 자동차 수요 증가율인 5.6%에 두배에 가까운 수준이다.
현대자동차(005380)와 기아자동차(000270)는 지난달 각각 12.7%, 7.7% 늘어난 4만476대, 3만2973대를 판매했다. 이에 따라 현대·기아차의 유럽 시장 점유율은 6.2%(현대차 3.4%·기아차 2.8%)로 집계됐다.
|
▶ 관련기사 ◀
☞현대차, ‘2016 중국여자오픈’ 공식 후원
☞현대차, 하반기 영업인턴 채용 30일까지 접수
☞[美금리인상]산업계, 신흥국 수출 타격..'환율·유가' 예의주시(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