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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간 매출액은 15.3% 증가한 5358억600만원, 순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하면서 2241억900만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2공장 가동률 상승으로 전년대비 712억원이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3공장 가동에 따른 감가상각비 반영과
지급수수료 증가로 103억원 줄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순이익은 지난해 11월 미국 바이오젠과 자산양수도 종결로 인한 현금유입에 따라 전년대비 3211억원이 늘었다.
또 지난해 말 기준 81%였던 부채비율은 콜옵션에 따른 파생상품부채가 사라지면서 44%까지 떨어졌으며 현금성 자산도 2017년말 기준 약 3500억원에서 지난해 말 기준 약 1조1000억원이 됐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현재까지 총 25개사, 45개 제품 수주를 완료했으며, 올해 안으로 의약품위탁생산(CMO) 12건, 의약품위탁개발(CDO)·임상시험수탁(CRO) 프로젝트 10개 이상의 추가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현재 전체 CAPA의 25% 수준인 3공장의 수주물량도 연말까지 50%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