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김기문(61·사진) 중소기업중앙회 명예회장(
제이에스티나(026040) 회장)이 22일 한국과 일본간 중소기업 교류협력에 기여한 공로로 일본외무대신 표창을 수상했다.
김 회장은 지난 2007년부터 2014년까지 23·24대 중기중앙회장으로 재임하면서 일본중소기업단체연합회와 교류협력을 강화하고 한·일중소기업협력공동선언문을 채택하는 등 양국 중소기업단체간 긴밀한 협력을 통한 중소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그는 “한·일 중소기업간의 보다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통한 양국 중소기업의 발전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양국 중소기업간의 실질적인 사업협력을 도모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회장은 지난해 2월 일본 경제산업성에서도 양국간 중소기업 교류협력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장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