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훈 기자]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펀딩포유가 도약하는 소상공인 프로젝트 12번째로 수제 과채발효식초를 만드는 보늬푸드의 후원형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보늬푸드는 재료의 신선함과 특허출원된 착즙기술을 통해 발효식초를 만드는 정성, 위생적인 생산시스템으로 정직한 식품을 만드는 식품회사다.
이 회사 홍성완 대표는 “보늬는 밤의 속껍질로 보늬처럼 여리고 약한 사람을 감싸는 마음으로 정직한 식품을 만들겠다는 마음으로 사명을 정했다”며 “그 슬로건에 맞게 믿고 먹을 수 있는 식품을 만들어 고객의 건강한 삶을 지향하는 것이 설립 이념”이라고 설명했다.
특허출원한 착즙공법으로 만드는 수제과채발효 식초는 보늬푸드의 핵심제품이다. 보늬푸드가 만든 식초의 경쟁력은 △신선한 제철 과채 사용 △제조 기술 특허 출원된 착즙 공법으로 제조 △국내산 현미발효식초 사용 △100% 유기농 비정제 사탕수수당 사용 △철저한 위생 시스템 △제조부터 가공까지 수제 식품 등이다.
이번 크라우드펀딩은 바나나, 자몽, 포도, 복분자, 파인애플 발효식초 등 9가지 원료로 만든 식초 1000ml를 크라우드펀딩 특별할인가로 진행된다. 제품 포장에도 각별히 신경 쓴 보늬푸드의 과채발효식초는 선물용으로도 적합하다. 홍 대표는 “먹는 걸로 장난치지 말라는 어른들의 말씀대로 보늬푸드가 정직한 재료와 위생적인 공정 그리고 착한 가격으로 대한민국 리딩푸드로 앞장서는 것이 목표”라며 “이번 펀딩을 통해 수제과채발효식초가 더 많이 알려지고 건강한 식품문화로 자리 잡았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