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여영현 상호금융대표이사는 10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중앙본부 상호금융 직원 300여명과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 금융리더, 농협상호금융의 변화와 혁신'을 주제로 대(大)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여 대표는 ▲추가정산 1조원 시대 개막을 위한 자산운용의 혁신 ▲제1금융권 수준의 사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농·축협 지원의 혁신 ▲농·축협 실익을 우선하는 중앙본부 운영체계 혁신 등 상호금융 변화와 혁신의 어젠다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현장에서 쪽지로 전달된 즉석 질문에도 일일이 답변하는 등 격의 없는 소통과 진솔한 공감으로 직원들로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