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정보위, `개인정보보호법 2차 개정안` 공청회 8일 개최

  • 등록 2021-02-04 오후 4:06:04

    수정 2021-02-04 오후 4:06:04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지난 1월 6일부터 입법예고 된 `개인정보 보호법 2차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8일 온라인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프라인 현장의 공청회 진행 상황을 온라인으로 중계하고, 실시간으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한다. 공청회에서는 디지털 전환에 대응해 개인정보 보호체계의 전반적 수준을 제고하기 위한 법 개정 방향을 공유하고, 주요 이해관계자와 외부 전문가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예정이다.

지난 1월 산업계와 시민단체를 각각 만나 의견을 청취한 데 이어 온라인 공청회를 통해 2차 개정안에 대한 대국민 의견을 수렴한다. 또 IT·제조업·중소기업을 아우르는 경제단체, 정보인권·소비자단체, 학계, 법조계 등 사회 각 분야를 대표하는 이해관계자가 참석해 활발한 토론과 질의응답이 이어질 전망이다.

개인정보위는 이번 공청회 이후에도 이해관계자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해 `신뢰 기반의 데이터 사회 구현`을 위한 2차 개정안을 올해 상반기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무안공항 여객기 잔해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