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스페인)=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이노아이오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인 MWC 2016에서 신제품을 선보였다.
23일(현지시간) 삼성 모바일 액세서리 파트너쉽 프로그램(SMAPP)에 공식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이노아이오는 갤럭시S7 발표 일에 발 맞추어 자사 브랜드 제품인 ‘에어셀S’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초소형 빔프로젝터인 ‘에어셀S’는 NFC(근거리 무선통신)기술을 적용하여 모바일 디바이스를 가까이 가져가는 것 만으로도 디바이스의 화면을 빔프로젝터로 미러링 할 수 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연결에 최적화된 ‘에어셀S’는 모바일 디바이스로 업무를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최근 추세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제품이다. 400g 남짓한 무게로 들고 다니기 편하면서도 큰 화면을 보여줄 수 있어 모바일 오피스 환경에 최적화 되었다는 평가를 받아 미국의 IDEA 디자인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